종합정보통신망(ISDN) 장비 제조업체인 시스메이트(대표 김명석 http://www.sysmate.com)는 유럽 및 동남 아시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ISDN 라우터 수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ISDN 라우터 100대를 이탈리아에 처녀 수출한 데 이어 같은 제품을 국내 대형 정보통신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 유럽 국가·동남 아시아·아프리카 등을 대상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LG정보통신과 독일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으며 쌍용정보통신과는 중동·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할 제품은 ISDN 1회선만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PC가 ISDN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디지탈리스트 모노100」으로 지난해 유럽의 CE 인증, CTR3 인증 등을 획득했다.
시스메이트는 유럽 인증 획득으로 유럽 지역에서 제품 신뢰도가 높아진 데다 대기업을 통한 수출상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1만대 가량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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