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국의 인터넷광고기업간에 광고영업을 공동추진하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주목받고 있다.
KT인터넷과 미디어999, BMC미디어 등 한국·중죽·호주 온라인광고 전문업체들은 최근 신라호텔에서 업무제휴 협정을 맺고 상호 광고네트워크 활용과 광고 공동수주에 합의했다.
이들 온라인광고업체는 각각 자국 인터넷광고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선두기업이며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사실상 아시아 최대의 인터넷광고네트워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KT인터넷은 다음달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호주 대상의 인터넷광고물량까지 턴키방식으로 총괄수주하는 국제 광고영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KT인터넷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아시아 각국의 온라인광고업체들이 인터넷더블클릭아시아 등 다국적 인터넷광고네트워크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으며 향후 해외 온라인 광고수주물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BMC미디어는 호주 온라인광고시장의 55%를 점유한 전문광고업체며 미디어999도 현재 중국본토를 비롯한 화교권 인터넷광고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네트워크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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