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컴텍(대표 임종관)은 전화망 자동전환 시스템 「TA-2000 플러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화망 자동전환 시스템은 사설교환기 이용자들이 시내통화, 근·원거리 시외통화, 국제통화를 사용할 때 통신요금이 가장 저렴한 일반전화망 또는 이동전화망으로 선별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이 회사의 「TA-2000 플러스」는 사용중인 국선의 수나 이용방법에는 관계 없이 기존 기업전화 통신망에 이동전화를 추가하는 것으로 국선 및 이동전화는 물론 내선까지도 사용자의 수만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사설교환기를 추가하지 않고도 내선 확장이 가능해 사설교환기 보완용 장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외 및 국제 전화 통화시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기능을 내장했다.
이 회사의 강승목 이사는 『국내 이동통신 업체와 「TA-2000」에 대한 기술검증 및 표준화를 위해 국내 이동통신 업체와 협의중이며 오는 4월께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342)726-1230.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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