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 http://www.sktelecom.com)이 내달부터 자사 2500㎞의 광케이블을 활용해 전국 8개 대도시, 26개 중소도시에서 회선임대 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회선임대 사업 진출은 초고속 인터넷 사업 및 데이터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향후 연평균 10%대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전용회선 시장에 두루넷·하나로통신 등 기간통신 사업자들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회선임대 사업을 위해 그간 주요 구간 망구성을 이원화했으며 전체 선로를 광통신망으로 구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회선임대 사업이 전용회선 및 인터넷 서비스, 가상사설망(VPN:Virtual Private Network), 애플리케이션 제공 서비스(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등 초고속 데이터 전송 서비스에 적합하다며 법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금년 중 해저 케이블과 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전송망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미국,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국제회선설비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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