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되는 2002년부터 특허권 분쟁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특허청(http://www.kipo.co.kr)은 오는 2002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서비스가 실시될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기술동향 조사와 선진 특허 분석사업을 오는 4월부터 착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IMT2000 관련 국내 제조 및 서비스업체의 기술개발과 표준화 동향을 조사하는 한편 특허권 분쟁이 불가피한 기술을 밝혀내고 특허기술 활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장비 및 서비스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 중복투자와 특허권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허청에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주관을 희망하는 대학과 연구소, 단체들로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으며 선정되면 최고 3000만원까지 연구용역비가 지원된다.
IMT2000은 언제 어디서나 음성 및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개인형 정보유통시스템으로 2002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지난 96년부터 선진 통신업계간 기술개발과 특허확보 경쟁이 치열한 최첨단 이동통신 기술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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