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한소협)가 올해를 소프트웨어(SW) 산업 수출촉진의 해로 선포하고 국산 SW 수출에 모든 협회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소협은 1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SW 수출촉진을 근간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소협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김광호 회장은 올해를 SW산업의 「수출산업화 촉진의 해」로 만들기 위해 해외 유명전시회에 한국 공동전시관을 설치하고 해외진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표단을 파견하고 해외통상사절단을 유치하는 등 수출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국내 SW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SW관련 법과 제도 정비, 각종 통계자료 세분화, SW 구매제도 개선, 아웃소싱 확대, SW유통 활성화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소협은 또 SW업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체제 구축, SW 산업단지 조성, SW관련 종합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협회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인터넷 확산과 급속한 E비즈니스의 성장, 정부의 정보산업 육성정책 등 지식 정보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기업과 국가 정보화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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