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http://www.intel.com)이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 1.5㎓ 제품과 손바닥 크기의 PC 및 USB 2.0 표준을 지원하는 그래픽보드를 발표했다고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가 보도했다.
미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연례개발포럼 (Intel Developer Forum)」에서 인텔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처리속도를 지닌 「윌라멧」 1.5㎓ 칩을 선보였다.
인텔은 차세대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윌라멧에 대해 업무용 및 일반 수요자에게 일대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윌라멧은 「하이퍼 파이프라인드(Hyper Pipelined)」라는 새로운 디자인 기술을 채택했고 올 가을부터 시판된다.
인텔 CEO 앤드루 글로브는 이 포럼에서 『향후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신기술에 대한 기대는 더 커질 것이며 이에 따라 마이크로프로세서에 관해서도 1.5㎓를 훨씬 능가하는 새로운 칩의 개발이 절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텔은 기존의 USB 1.1보다 40배나 속도가 개선된 2.0제품과 PC 그래픽기능을 개선한 「비욘드 AGP4x 이니셔티브(Beyond AGP4x Initiative)」도 함께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고화질 비디오카메라 및 프린터 등 PC 주변기기들의 고성능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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