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공업(대표 정일모 http://www.unimo.co.kr)이 무전기에 장착해 데이터 통신을 구현하는 모뎀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12.5㎑ 협대역에서 2400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무선 모뎀과 무전기상의 데이터통신용 프로토콜을 개발, 자사의 차량용 무전기인 「MT-2015 시리즈」에 대당 29만원의 가격으로 내장해 이번달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무선 모뎀은 FSK(Frequency Shift Keying) 방식을 사용해 일반적인 원격검침용 장비의 데이터 요구량인 100바이트(영문 100자·한글 50자)를 만족시킨다. 즉 무전기의 키를 한 번 잡을 때마다 128바이트의 데이터를 송신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문자 송수신에서 각종 통계수치와 그래프, 광역측위시스템(GPS)을 이용한 위치확인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국제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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