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는 15일 정기주총을 통해 지난해 183억원의 매출과 1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8년보다 매출은 625%, 순이익은 무려 5208%가 증가한 것이다.
무한기술투자는 이같은 높은 이익실현에 대해 세원텔레콤·바이오시스·세인전자·새롬기술·와이드텔레콤 등 투자기업의 코스닥시장 진출에 따른 투자주식 매각이익과 네띠앙 주식의 전략적인 해외매각을 통한 이익실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인규 사장은 『올해는 투자기업의 코스닥 진출이 지난해보다 많은데다가 전문인력 보강을 통한 조직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어서 지난해보다 매출 및 순이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메디슨 등 벤처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창투사로 현재까지 100여 벤처기업에 투자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메디컬, 영상, 정보통신 등 테마형 벤처펀드를 통한 공격적인 투자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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