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장치(MDS : Microprocessor Development System) 전문업체인 케이엠데이타(대표 이강섭 http://www.kmd.co.kr)는 기존의 프린터 포트 접속형 롬 에뮬레이터(ROM Emulator)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 : Univesal Serial Bus) 접속형 롬 에뮬레이터(모델명 멤파워-USB)를 개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USB 롬 에뮬레이터는 12Mbps 통신 속도로 PC와 접속, 초당 1MB 용량의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어서 기존의 프린터 포트 대응형에 비해 10배 이상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PC의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언제라도 접속이 가능하고 PC에서 5볼트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별도의 외부전원이 필요없으며, ROM외에 Flash ROM, EEPROM 등 다양한 메모리에 대응이 가능하다.
「멤파워-USB」는 또 15㎱의 고속 SRAM을 내장해 고속 디지털신호처리(DSP)나 명령어축약형컴퓨팅(RISC)은 물론, 8·16·32비트의 CPU의 대응이 가능하며, 윈도·95·98·2000·NT의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강섭 사장은 『PC의 표준 인터페이스로 채택돼 앞으로 사용 확대가 예상되는 USB와 IEEE1394는 키보드·마우스·모뎀·영상기기 등 각종 주변장치가 속속 개발되는 가운데,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개발장비에 USB통신을 채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사용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장비에 대해 내수 판매는 물론 미국·유럽 지역에 대한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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