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미국, 유럽과의 NTT 접속료 논쟁에서 한발 물러설 것으로 보인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야시로 에이타 일본 우정성 장관은 『정보통신 분야의 빠른 변화를 고려할 때 우정성 산하 통신위원회가 제시한 4년에 걸친 인하계획은 다소 길다』며 양보의 뜻을 비추었다.
에이타 장관은 『접속료 인하를 위해 NTT 측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구체적인 인하 시기와 인하 폭은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입장 표명은 미국의 강한 압력에 이어 최근 유럽연합(EU)도 경제제재 가능성을 경고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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