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주식매매시간이 끝난 뒤 야간에 주식거래를 하는 사이버야간시장의 개장이 연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거래소 김종해 이사는 8일 『최근 사이버 주식거래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야간시장의 개장을 올해안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증권사나 관계당국과 협의가 끝나지 않아 정확한 시행시기나 매매방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시간 거래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이버야간시장은 거래소나 증권사 직원의 개입 없이 인터넷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으로 당일 매매시간의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에서 거래가격이 결정될 전망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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