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최근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미국 이퀀트사와 별정통신사업에 관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하고 별정통신사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제이씨현시스템이 제공하는 별정통신 서비스는 전용선을 이용한 전화서비스(글로벌 보이스 서비스:GVS)와 기존 데이터전용선에 음성서비스를 부가한 서비스(인티그레이티드 보이스 & 데이터 서비스:iVaDs)다.
이 가운데 GVS는 이퀀트의 고품질 전화서비스로 다이얼 후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전체 콜에서 99.5%가 단 한번에 연결되는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또 iVaDs는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한 서비스로 인터넷 프로토콜상에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VoIP와 프레임릴레이 백본상에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VoFR를 합친 서비스다.
이 회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별정통신 사업부문에서 올해 278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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