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시스템(대표 유석)은 인터넷상에 대용량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파일호스팅 서비스 「디스크타워(http://www.disktower.com)」를 유료화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큐브시스템은 지난달부터 실시한 100MB 저장공간 무료 시범서비스를 거쳐 이달부터 1GB에 1만원으로 유료화했다.
이 서비스는 전용 프로그램을 별도로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인터넷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 탐색기와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백업공간(1GB)을 별도로 제공해 데이터 분실시 복구할 수 있으며 인터넷상에서 사용자가 폴더 단위로 데이터 공유를 설정함으로써 공유폴더를 통해 그룹 회원들간에 영화, 음악, 그림 등 대용량 데이터 교환 및 공유가 가능하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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