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은 마산 산업단지와 함께 70∼80년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린 우리 나라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산업현장의 중심이었다. 70∼80년대 「수출한국의 꽃」이라 불렸던 영광의 시간을 뒤로 하고 한때 산업공동화로 쇠락의 길을 걸었던 구로공단이 이제 현대식 시설을 갖춘 아파트형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고 기존 입주업체의 업종전환과 신생 벤처기업들의 신규 입주가 활발해지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1. 황량한 벌판에 공장이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공단 모습을 갖추던 1965년의 구로공단 초창기 전경.
2. 35년이 흐른 지금, 정보통신의 첨단 벤처산업단지로 도약하기 위한 꿈으로 가득 찬 구로공단의 변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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