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쇄회로기판(PCB)업체인 코스모텍(대표 전우창 http://www.cjeco.com)이 국내 PCB 전문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광동성에 양·단면 PCB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PCB 수요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최근 중국 광동성 동관지역에 부지 2만평을 확보하고 상반기중으로 월 10만㎡ 정도의 양·단면 PCB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중으로 현재 청주공장에서 운영중인 양·단면 PCB 생산라인을 우선 중국 동관공장으로 이전하고 중국 현지 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 오는 2003년까지 월 30만㎡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우창 코스모텍 사장은 『중국은 앞으로 세계 최대 양·단면 PCB 수요국으로 떠오를 전망이며, 특히 동관지역의 경우 국내 굴지의 전기·전자부품업체들이 대거 진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현지 진출에 따른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번에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스모텍은 중국진출을 계기로 청주공장을 다층인쇄회로기판·테플론 PCB 등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및 연구개발센터로 활용하고 중국공장은 저가 PCB의 양산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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