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넥스컴시스템(대표 정양기 http://www.nexcomm.co.kr)이 케이블TV망이나 디지털가입자회선(xDSL)망을 이용, 근거리통신망(LAN)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할 수 있는 이더넷 라우터(모델명 NR201E)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독립된 LAN간의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이번 제품은 허브스위치에서 담당했던 데이터 교환 기능을 분산 처리할 수 있어 전체적인 통신 속도를 높여주며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기능을 지원, 부족한 IP 자원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2개의 랜포트를 제공, 외부 네트워크와 내부 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운영토록 해, 외부 해킹 등 보안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 회사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창업 지원실 입주 업체에 총 240여대를 공급했으며 현재 서울의 소프트타운 빌딩 2개의 180여개 입주 기업 및 안산, 광주 창업 지원실에도 이 제품을 설치, 운용중이다. 넥스컴시스템은 지난해 SDSL 라우터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이더넷 라우터, 소호형 라우터를 잇따라 상용화한 라우터 전문 개발업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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