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초로 민간 주도의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공동기구가 설립된다.
대만의 반도체 업체 6사는 정부 지원을 받아 미세회로 노광기술 등 업체가 필요로 하는 요소기술의 개발에 착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공동개발기구는 「선진반도체개발연구조직(ASTRO)」이며 여기에 화방전자(윈본드), 왕굉전자(마크로닉스), 남아과기, 무전자(모젤바이테릭), 무덕과기, 역정반도체 등 6사가 참가한다.
설립초기연도에는 4억5000만 대만 달러(약 158억원)를 투입해 반도체 회로 제조에 필요한 노광기술 및 구리 등 새로운 배선재료의 응용기술 개발에 나선다.
최근 대만에서는 정부 주도 방식에서 탈피, UMC가 미국의 IBM 등과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의 공동 개발에 합의하는 등 각사들이 수탁생산업체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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