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기 전문 제조업체인 두영전자(대표 박용섭)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백라이트용 인버터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이 회사는 형광등용 안정기시장이 곧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판단, TFT LCD 백라이트 인버터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최근 연구인력과 영업인력을 확충,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백라이트 인버터 관련 사업부서를 신설하고 삼성전기출신의 개발자를 고문으로 영입하는 것을 비롯해 엔지니어 3명과 영업인력 4명 등 총 8명의 인력을 충원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백라이트 인버터의 시제품을 개발해 TFT LCD의 생산업체인 삼성전자·현대전자·LG필립스LCD 등과 공급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3∼4년 있으면 형광등용 안정기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업체들과 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기존 충남 당진공장에 월 10만개 규모의 TFT LCD 백라이트용 인버터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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