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금융정보 서비스업체인 팍스넷(대표 박창기)이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로부터 5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팍스넷(http://www.paxnet.co.kr)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국내에서의 사업뿐 아니라 아시아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 투자에 관심을 보여온 골드만삭스가 국내 인터넷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투자로 골드만삭스의 한국투자담당 민지홍 이사가 팍스넷의 이사로 선임된다.
팍스넷 박창기 사장은 『국경이 없는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골드만삭스를 파트너로 맞이해 국제적인 안목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186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뉴욕·홍콩·런던·도쿄 등지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5년 이후 81개 업체에 약 8억달러를 투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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