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와 위즈정보기술(대표 장경태)은 2일 여의도 대한생명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지식경영시스템(KMS)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공동으로 기술지원은 물론 마케팅, 서비스를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두 회사의 제휴는 LG전자가 유닉스·NT 컴퓨터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관련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위즈정보기술은 IBM 제품에 대한 솔루션을 각각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컴퓨터 생산·판매 사업에서 탈피해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IBM 제품을 공급해오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온 위즈정보기술은 LG전자의 우수한 마케팅력과 유통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KMS와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올초 별도의 팀을 구성한 바 있으며 위즈정보기술 외에 새롬정보기술, 닉스정보통신과 각각 업무제휴를 맺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두 회사의 업무제휴를 계기로 두 회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솔루션 제공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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