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 http://www.sem.samsung.com)가 이스라엘 라드비전과 손잡고 인터넷전화 관련 장비사업에 진출한다.
삼성전기는 1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스라엘 라드비전(대표 아미 아미르)과 인터넷전화장비 및 제품 공동개발과 관련한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교환으로 삼성전기는 이스라엘 라드비전의 인터넷전화 통합 프로토콜인 「VolP」의 핵심규격 「H.323」을 이용해 인터넷전화 관련 시스템과 단말기를 공동 개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삼성전기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라드비전은 이스라엘의 통신장비업체인 RAD그룹의 계열사로 음성·영상·데이터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있도록 전환해주는 기술인 VolP(Voice over Internet Protocol)의 핵심규격 「H.323」 프로토콜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한 업체다.
삼성전기는 또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라드비전에 지분을 참여,2월께 미국 나스닥에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전세계 인터넷전화장비시장은 2003년 15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시장도 올해에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사업이다. 삼성전기는 사업초기연도인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03년에는 7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용어설명
Vol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 음성·영상·데이터를 인터넷에 실어 보내기 위한 통합기술로 인터넷전화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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