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전문업체인 서두인칩(대표 유영욱)은 PC에 연결해 6웨이(Way) 디지털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ASIC 칩을 개발, 3월에 응용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의 아날로그-4웨이방식 오디오에 비해 잡음이 적은 디지털방식이고 소리가 흘러나오는 방향을 6개까지 늘려 극장에서 듣는 돌비(Dolby) 사운드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두측은 제품의 돌비 인증을 위해 이미 제품 회로도를 미국 돌비에 제출했으며 다음달 말까지 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서두인칩의 관계자는 『지난해 PC 판매 내수규모가 250만대라고 볼 때 이중 약 5%에 이르는 수요가 고급 오디오 사양을 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 제품의 수요는 무척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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