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의 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 가구수가 2004년에는 1600만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양키그룹이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케이블 모뎀, 디지털가입자회선(DSL)을 이용한 미국의 고속 인터넷 가입 가구수는 지난해 140만에서 올해 330만, 2004년에는 1660만가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한 140만가구 중 80%에 해당하는 110만가구가 케이블 모뎀을 이용해 고속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PC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가구의 약 3분의 2가 고속 인터넷서비스 가입 의사가 있으며 그 중 40%는 고속 인터넷 사용을 위해 월 40달러(약 4만5000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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