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인터넷, FA용 실장형 리눅스 장비시장공략

 성지인터넷(대표 최형석)이 최근 마케팅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고 공장자동화(FA)용 실장형(embeded) 리눅스 장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자본금 4억원을 전액출자, 마케팅·기획 전담회사인 성지테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박형태씨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성지테크는 영업인력 11명을 신규 충원,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성지인터넷에서 개발한 개방형 네트워크 컨트롤러(모델명 애니하드)를 비롯한 FA용 실장형 리눅스 장비 등을 판매한다.

 또한 성지테크는 상반기중에 차세대 세트톱박스와 디지털TV 기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성지인터넷은 이번에 설립한 성지테크에 영업을 전담시키는 대신 실장형 리눅스 장비 관련 엔지니어 10명을 충원하는 등 기술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개발비 40억원을 투자, 실장형 리눅스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은 물론 가정·사무실을 연계해 통합 제어할 수 있는 무인관리로봇의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같은 사업강화를 통해 이 회사는 올해 실장형 리눅스 장비 분야에서만 9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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