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병우)는 지난 28일 중기특위의 심의·조정기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0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중기특위는 심의·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연 4회 개최하던 특위회의를 월 1회로 정례화하고 문화관광부, 조달청, 신용보증기관 등 유관 부처 및 기관이 폭넓게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올해 주요업무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 개선방안」 및 「2001년 중소기업 관련 예산편성방향」을 마련, 기획예산처에 제시하는 한편 정부 각 부처의 중소기업 기술지원시책을 종합·체계화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하고 「제2회 전국중소기업인대회」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중소기업자대회」와 연계시켜 개최할 방침이다.
3월 1일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전국의 5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5년간 재지정해 세금감면, 인력·자금지원 등 각종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중기특위는 이밖에 중소기업 10개년 비전 제시, 법령 및 통계 정비, 경쟁 상대국의 중소기업 경쟁력 비교 연구, 중소기업백서 발간 등을 올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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