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사랑놀음을 전면에 내세운 로맨틱 코미디. TV 드라마 제작에만 참여해온 길 정거 감독의 데뷔작으로 「햄릿」에서 오필리아 역을 맡았던 줄리아 스타일스가 주연을 맡았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비앙카는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제대로 된 데이트 한번 못해봤다. 비앙카의 항의에 아버지는 언니인 캣이 데이트를 하면 허락해 주겠다는 양보안을 내놓는다. 브에나비스타 공급, 영유통 판매, 12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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