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각종 전자부품의 자료를 획득하고 필요한 부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부품 종합쇼핑몰이 부산에 개설됐다.
부산의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협신전자(대표 권우현)는 전자상거래(EC)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종 전자부품 DB를 구축하고 관련업체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컴퓨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부품 종합쇼핑몰인 「IC114(www.ic114.co.kr)」를 개설, 시범서비스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서면전기전자상가에서 각종 전자부품을 취급하고 있는 협신전자가 26년간 전자부품 유통경험을 살려 국내외 각종 전자부품 37만여종에 대한 자료를 확보·구축한 이 쇼핑몰은 이달 말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 서비스를 하게 된다.
IC114는 일반인이 손쉽게 부품을 조회할 수 있도록 반도체·다이오드·IC 등 부품종류를 선택한 후 자신이 알고 있는 간단한 품명이나 용도 등으로 부품을 검색할 수 있는 「쉬운제품 조회」 기능, 생산라인에서 단종된 부품의 대체품을 자동으로 검색해 주는 「대치품 조회」 기능, 「제품명 조회」 「스팩사양 조회」 등 전문가 외에 일반인들도 쉽게 필요한 전자부품을 조회할 수 있게 설계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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