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카드 전문업체인 SST(대표 안민영)는 최근 패스트푸드점인 KFC 150개 전국 매장에 IC카드를 이용한 패밀리카드시스템을 구축, 35만장의 IC카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IC 패밀리카드는 카드에 이름·생일·적립금 등 각종 고객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와 달리 고객이 어느 매장에서나 카드를 제시해도 즉시 자신의 적립금을 확인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KFC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SST 안민영 사장은 『전자주민증사업의 백지화 이후 침체됐던 IC카드사업이 점차 활성화되는 과도기적 단계에서 단일 유통망에 IC카드를 이용한 패밀리카드를 35만장 보급한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특히 국내 최초로 IC카드를 패밀리카드에 적용한 것은 IC카드의 응용 분야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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