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정보통신 핵심기술 개발에 정부 예산 1605억원과 민간의 1195억원을 포함해 2800억원을 투입키로 하는 2000년도 정보통신선도기술개발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개발 5개년 계획의 초년도 사업인 이번 사업에는 신규 과제 60개 등 총 141개 전략과제가 선정됐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총 204개 연구기관에서 300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계획은 민·관 협력을 통한 국가적 대형과제로 추진되는 한편 산업체 역할을 강화한 시장지향적 연구개발체제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으로 특히 기초기술은 정부출연연구소를 중심으로, 핵심부품 등 응용·개발 기술은 산업체 주도로 개발 즉시 상용화가 가능토록 했다.
정보통신부 임종태 과장은 『IMT2000의 경우 산·학·연간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2002년에는 우리 기술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세계 시장 진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며 차세대 인터넷 응용 기술 개발과 초고속망 장비, 인터넷 정보가전 등도 중점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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