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장준호)가 국내 4개 증권사와 손잡고 무선인터넷을 통한 증권거래 서비스에 적극 나선다.
인포뱅크는 이와 관련, LG·동원·교보·동양 등 4개 증권사와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각각 10억원씩 총 4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포뱅크와 4개 증권회사는 이동전화를 통한 증권거래가 가능하고 클리닉 서비스 등 정보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번에 이들 회사가 선보이는 무선 인터넷 증권거래 서비스는 PC나 별도 증권거래용 단말기 없이도 이동전화로 각종 증권정보 데이터 확인과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 때문에 시스템 구축과 유지 보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동전화를 통해 증권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거래 증권사의 사이버 증권거래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인포뱅크에서 운영하는 이동증권거래 안내페이지(mtrading.com)를 이용하면 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2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3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4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7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8
[탄핵정국] 국민 10명중 7명 '즉시하야·탄핵'…내란죄 처벌도 6명이상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