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기술 축적형 벤처기업에 올해부터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 주최로 열린 「대기업-벤처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서 연간 500억원씩 3년간 총 1500억원을 미래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규사업 부문의 15∼20개 벤처기업을 선정,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벤처기업의 창업 단계에서 총 투자액의 50%, 자본금 확충 단계에서 40%, 상장 직전 단계에서 10%씩의 비중으로 각각 투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기청은 △자유로운 창업유도 △입지지원 △기술지원 △우수인력 확보 지원 등 4개 부문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가는 내용의 벤처기업 종합지원대책을 공개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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