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의 암호기술이 2001년 상용화되는 차세대 이동통신에 채택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유럽의 제조업체 등이 참가하는 국제 표준화 조직은 일본과 유럽의 통일 규격인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에 미쓰비시의 암호기술 「미스티」를 채택키로 합의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도 조만간 차세대 이동통신의 암호기술로 미쓰비시 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본의 암호기술이 국제표준 기술로 채택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비시 암호기술 「미스티」는 휴대폰이 송수신하는 디지털 무선신호가 제 3자에 의해 도청당해도 내용을 알 수 없도록 하는 것으로 무선에 탑재하는 암호로 채택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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