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센케이(대표 김용욱)는 최근 미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캘리포니아주 산하 2000여개 학교에 전자도서관 구축 솔루션을 납품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인증으로 에센케이는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전자도서관 구축 솔루션인 「SA99」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워싱턴주, 오리건주 등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납품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 미국 지사가 직접 영업하기 어려운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은 그 지역 딜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최근 시카고와 애틀랜타의 유통업체와 각각 2년 동안 200만달러와 400만달러 규모의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
김용욱 사장은 『이번 납품인증과 판매계약으로 올해 안에 미국에서의 판매가 국내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 일본 시장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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