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오픈이앤씨 김용원 사장은 최근 새로운 사업구상에 매우 바쁘다.
창업 1년 만에 시스템통합(SI)업체로서는 드물게 2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데 이어 최근 멀티미디어 시스템 및 게임 전문업체인 ANT정보통신을 M&A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의 밀레니엄 사업구상은 시뮬레이터 게임의 최고 업체가 되는 것. 외국산이 대부분인 시뮬레이터 게임시장에 진출, 독자적인 아성을 구축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이에 따라 금년 매출목표도 150억원으로 대폭 늘려잡았다. 김 사장은 이러한 매출목표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1월 중순까지 20억원 상당의 멀티미디어 시스템 판매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총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김 사장은 또 2월말 새로운 멀티미디어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현재 수출중인 홍콩과 싱가포르지역 이외에 미국·일본 등지에도 수출 교두보를 마련,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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