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장비업체인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채)이 코스닥 등록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다음달말 한국증권업협회에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오는 3월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자본금은 30억7000만원(61만4000주)이며 5월 중순에 자본금의 20%(23만∼24만주)를 공모한 후 6월부터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동양텔레콤은 지난 98년 205억원, 지난해 325억원,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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