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백업 전문업체 지오이네트(대표 전성영)가 캐나다 2개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북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오이네트는 캐나다 벤처 캐피털 맥린&윗슨 등과 공동으로 100만달러를 출자, 「스토리지ASP사」를 설립하고 캐나다 시장을 대상으로 인터넷 금고 서비스와 통합서버 백업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오이네트와 스토리지ASP사는 오는 3월부터 세계적인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인 UU넷과 캐나다 초대형 데이터센터에 각 서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24시간 실시간 백업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서버 백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1.6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백업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미 국내에서 상용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인터넷 금고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지오이네트측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올해 안에 인터넷 금고서비스의 해외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오이네트는 이번 인터넷 금고서비스 기술 수출 외에 매출액의 15%에 대해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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