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초로 인터넷TV 방송을 개시한 캐나다의 i크레이브TV가 프로그램의 무단 방영 혐의로 미국과 캐나다의 관련 단체 및 업체들로부터 잇따라 제소당했다.
「C넷」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캐나다의 영화 및 방송 관련 13개 업체들은 i크레이브TV가 자신들의 TV프로그램과 필름을 허가없이 인터넷 사이트에 방영했다며 이 회사를 제소했다.
또 미국의 내셔널 풋볼 리그(NFL)와 내셔널 바스켓 볼 어소시에이션(NBA)도 같은 이유로 i크레이브TV를 미국 피츠버그주 재판소에 제소했다.
이들은 i크레이브TV 측에 저작권 침해의 상징적 의미로 15만달러의 피해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 북미 최초로 현행 TV 신호를 그대로 인터넷상에 방영하기 시작한 i크레이브TV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 17개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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