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일본전신전화(NTT)의 회선접속료 인하를 놓고 벌인 협상이 또 다시 결렬됐다.
「로이터」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의 무역대표단은 지난 18, 19일 양일에 걸쳐 워싱턴에서 사무회담을 가졌으나 의견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19일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미국 측은 연내 50% 인하를 요구했으나 일본 측이 전화요금 인상으로 인한 자국민들의 피해를 이유로 4년간 단계적으로 최대 20%까지 인하한다는 방침을 밝혀 결국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리처드 피셔 부대표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중재 신청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일본 우정성의 한 관리는 『미국은 너무 빨리, 너무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