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엄낙용 재경부 차관과 심훈 한국은행 부총재, 김종창 금감위 상임위원이 참석하는 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대우채 95% 지급에 따른 투신환매 대책과 금리문제 등 시장안정대책을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대우채권의 95%가 지급되는 다음달 8일 이후의 대량 환매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투신권의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투신자체 유동성 25조원, 정부 지원 10조원 등 이달말까지 조성할 35조원의 유동성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비대우채권으로 구성된 펀드 환매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책도 마련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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