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주축이 된 네티즌영화제가 열린다.
네티즌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권석중)는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제1회 네티즌영화제를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www.niff.or.kr)를 통해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 조직위는 이를 위해 오는 2월 15일 네티즌영화제 개막식을 강남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갖는 등 네티즌이 심사하는 수용자 중심의 영화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위원회는 이에앞서 조직위원장에 권석중 유니텔 영상창작동호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두루넷·넷츠고·신비로 등 네티즌 영화관련 동호회장을 조직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심사위원단 역시 32개 영화관련 네티즌 동호회 회원들로 구성했다.
조직위원회측은 영화제 기간중 최대 100만명에 달하는 네티즌이 홈페이지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8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9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