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세계적 금융전문잡지인 인터내셔널 파이낸싱 리뷰(IFR)지로부터 「아시아태평양주식발행」상을 받았다.
IFR지는 한국통신이 지난해 5월 약 25억달러의 해외 DR발행을 성공적으로 한 점을 인정,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FR지는 매년 주식·채권·M&A 등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큰 금융거래 기업과 국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아시아 지역 수상자에는 필리핀 정부·중국 정부·일본담배 등 7개 국가 및 기업이 포함되었다.
시상식은 13일 저녁 영국 런던 소재 그로스비노 하우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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