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통신업체 에어미디어(대표 유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서비스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정보단말기 에어포스트 가입자가 지난 연말 5만5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를 이용한 주식거래 총액이 한 달 평균 6조원을 넘어서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에어미디어는 현재 시중·사이버 증권사 20여곳과 증권정보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외거래주식에 대한 IR 정보, 투자포인트를 전문 제공하는 정보제공업체(IP)와도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넓혀가고 있다.
이 업체는 그 동안 문제가 돼왔던 통신 안정과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 안에 국산 중계기 300여대를 신규 도입, 수도권과 부산지역의 지하상가, 지하철 환승역,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 집중 설치키로 했다.
또 하반기까지 대구·광주·대전·울산 등 전국의 모든 광역시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서비스 확대를 기반으로 에어미디어는 올해 20만 가입자 확보와 550억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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