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목적으로 미 실리콘밸리에 설치하기로 한 해외정보통신기술협력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차 입주업체를 선발한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3월 미 실리콘밸리 중심부에 해외정보통신기술협력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지난해 말 1차 입주업체를 선발한 데 이어 2차 입주업체 선발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해외정보통신기술협력센터는 국내 정보통신산업이 협소한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으로써 준비돼 온 것으로 정부는 지난해 말 24개 입주업체를 선발한 바 있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13일 공고에 이어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입주 신청을 받기로 했다.
입주 대상은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정보통신 중소 벤처기업 중 해외 시장 개척이나 현지 벤처캐피털로부터의 투자 유치, 나스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며 총 모집규모는 40여개다.
평가 및 신청 절차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현지 전문컨설팅사의 경쟁력 평가로 이뤄지며 2월 말 최종 선발돼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게는 기본 시설 및 창업 인프라를 비롯, 현지법인과 사무소 설립, 현지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교육, 현지시장 및 기술동향 정보, 기술과 경영 컨설팅 자문 등에 대한 각종 지원책이 제공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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