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법인인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가 보유지분 매각 및 외자도입을 추진중이다.
싸이버텍홀딩스 관계자는 11일 『현재 보유중인 메타랜드 지분 3만주와 관계사인 쓰리소프트의 김상배 사장 지분 10.2%를 올해안에 처분해 인터넷 전자상거래(EC) 및 솔루션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 정보검색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인 쓰리소프트는 조만간 지난해 결산을 마친 뒤 곧바로 코스닥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지분평가익은 상당한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싸이버텍홀딩스는 10억원을 투입, 국내 대기업 및 모 은행과 공동으로 자본금 60억원 규모의 인터넷쇼핑몰(일명 시티서치)을 설립키로 했다. 시티서치 쇼핑몰은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일종의 가상 「슈퍼마켓」이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올해부터 미국 등 해외법인을 통해 자사 EC·정보보호 솔루션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의 다국적 투자사와 공동으로 지주회사를 설립, 해외 현지법인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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