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컴퓨터업계 최초로 전사적 차원서 리눅스를 지원한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해부터 일부제품에 리눅스를 채택해온 IBM이 이처럼 대대적인 리눅스 사용에 나선 것은 하드웨어 판매 부진과 선마이크로시스템스, MS 등 경쟁업체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IBM은 자사의 서버(S/390, RS/6000, AS/400)와 메인프레임에 리눅스를 채택하고 AIX 운용체계는 리눅스와 연동하도록 할 계획인데 내주에 전담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IBM 한 경영진은 이와 함께 리눅스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할 조직을 인도에 설립하고 이달말까지 리눅스용 제품 마케팅을 담당할 경영인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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