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전산원(대표 김길웅)이 100개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협력사를 발굴해 ERP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기업전산원은 오는 1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정보통신 관련 500개사를 초청해 ERP 솔루션 파트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기업전산원은 이 가운데 100개사를 자사의 ERP 패키지인 「탑ERP」 대리점으로 선정해 파격적인 마진율을 보장하고 기술·판매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술 인력과 마케팅 방법을 적극 지원하는 등의 혜택으로 대대적인 수요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 김길웅 사장은 『최근 들어 중소기업에서 ERP 도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으나 ERP 구축 전문업체가 크게 부족해 수요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했다』며 『중소기업 ERP 시장의 잠재성과 고부가가치성을 집중적으로 알려 ERP 전문 솔루션 협력사를 다양하게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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