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네트워크 통합(NI) 업체인 아이에스피(대표 최근구)가 대형 SI 업체들과 치열한 경합끝에 15억원 규모의 노키아티엠씨 백본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상반기 내에 노키아티엠씨 본사와 제1, 3, 5 공장의 백본 네트워크를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새롭게 구축하게 되며 전체 노드를 패스트 이더넷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노키아티엠씨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단말기 업체인 노키아의 국내 생산법인으로 노키아 전체 생산물량의 20∼30%가 여기서 생산된다. 아이에스피는 노키아티엠씨의 생산규모를 감안, 안정성·무정지성에 역점을 두고 이중화 백업체제로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으며 실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 분석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에스피는 지난해 86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중견 NI 업체로 기존 네트워크 통합 및 아웃소싱 사업 외에 올해 신규로 사이버 아파트 및 멀티미디어 비디오 서버 시장, 컴퓨터통신통합(CTI) 시장, 디지털 방송 NI 시장, 인터넷 콘텐츠 시장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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