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B 한승준 사장(32)은 요즘처럼 사업하는 게 즐거운 적이 없다. 국내에서는 처음개발한 상용 XML/EDI 패키지 사업이 이제야 가시적인 성과물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DIB는 최근 자사의 XML/EDI 패키지를 독점 공급하는 조건으로 하이텔과 공급계약을 맺어 대규모 사이트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DIB의 기술 및 솔루션 능력이 상용 시장에서 처음으로 입증된 것.
이뿐만 아니라 DIB는 지난해 하반기 10억원의 벤처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조만간 50억∼60억원에 이르는 외자유치 계약건을 앞두고 있다. 연구개발은 물론 마케팅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든든한 자금력을 확보하게 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97년 DIB를 설립한 한 사장은 3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걸맞게 남들이 가지 않는 선진적인 기술분야와 새로운 시장개척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다. 자사가 보유한 무선 데이터 통신 등 첨단 요소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나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석권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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