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중전화(대표 이상복)의 전화방범망 서비스인 「텔레캅」 사업이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가입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에 치중됐던 서비스 지역을 지난해 말부터 수도권 주요 도시와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함에 따라 앞으로 가입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텔레캅 서비스는 전국 6대 광역권에 모두 상용화되었으며 올 상반기에 마산·창원·강릉·원주·제주 등 13개 도시를 추가로 서비스지역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 무인방범과 비상통보에만 머물렀던 서비스 내용도 화재·가스 누출·구급·출입관리통보 등으로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공중전화는 최근 텔레캅 사업과 관련한 BI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발표했다.
텔레캅 BI 심벌에는 모회사인 한국통신의 심벌을 도안에 함께 넣어 서비스의 공익성을 표현했으며 전체적인 타원형 구도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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